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능 지수 (문단 편집) === [[우생학]] === 지능 지수 검사의 객관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건 원래 지능 지수 자체가 [[고지능자]]가 아닌 일명 저능아로 간주되는 [[지적장애]]인을 가려낼 목적으로 만들어낸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당신의 지능 지수가 얼마나 되든 IQ 테스트를 하는 기관에서는 별 관심이 없다. 그래서 루이스 터먼은 알프레 비네의 IQ 검사를 보고 감동을 받은 나머지 웅대한 계획을 펼치기에 이른다. 원래 비네가 만들 당시에는 위에도 있듯 인구의 하위 1% 가량 되는, 엄연히 [[저능아]] 및 [[지진아]] 등에 해당되는 특수한 학습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즉 지능 수준이 극히 낮은 지적장애인)을 측정해서 그런 사람들을 위한 [[특수교육]]을 시켜 사회의 일원으로 편입하기 위해서 만든 IQ 검사였는데[* 간단한 예로, IQ가 낮은 것은 임상적 개입이 필요한 대상으로 인정되지만 IQ가 높은 것은 임상적 개입이 필요한 대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면 된다. IQ가 낮은 걸로 2% 안에 드는 사람들인 지적장애인들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특수교육]]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는데, IQ가 높은 걸로 2% 안에 드는 사람들에게는([[송유근]] 등 개인 차원이 아니라, IQ 130 이상 고지능자 일반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그런 지원을 해주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라.] IQ검사를 보고 생각한 터먼의 계획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IQ 검사를 받게 해서, 지적장애인이 나오면 지적장애인의 [[내가 고자라니|성기능을 상실시켜 불임이 되게 하여]] 지적장애의 [[유전]]을 막아 더욱 좋은 미국을 만들자는 일종의 [[우생학]]인 것이었다. 참고로 비네는 지능이 고정되지 않았고 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 반면, 터먼은 지능은 변할 수 없는 고정된 수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능은 비네의 주장대로 변할 수 있다. 이 명목 하에 만들어진 '''단종법'''은 미국에서 [[1920년]]에 제도화, 1970년 경까지 시행되었으며, 약 200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불임이 되어야만 했다. 이후 마지막 검사 이후에서야 위헌 판결이 나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히틀러]]도 이것에 영향을 받아서 수많은 지적장애인들의 성기능을 상실시키거나 수용소에서 살해했다. [[T-4 프로그램]] 참고. 한국도 한때 약간 시행되었다가 논란이 된적이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5063000209206004|賛反(찬반)엇갈린 强制(강제)불임수술 (동아일보 1975.06.30 기사)]] 히틀러까지 안 가도 현대 유럽 각국의 역사에서 이 "유행"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스웨덴]]에서도 '''1976년까지''' 단종법이 시행된 바 있다. 터먼 본인이 주도한 또 다른 연구(고지능자의 인생 추적)에서 IQ가 높다고 해서 사람이 성공하지는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연구는 50년 가량 이루어졌다. 또한 [[지적장애]]는 유전된다는 증거가 없음도 밝혀져 지적장애인 세대의 지속을 명분으로 단종수술을 할 수는 없게 되었다. 다만 이와 별도로 이들이 자녀를 양육할 능력이 없음에도 성욕 등의 번식 욕구를 쉽게 풀지도, 제어하지도 못해 본인과 주변인이 고통받는다는 점을 들어 불임수술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계속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